[white-ship] 자바 스터디 후기

스터디 후기 이미지

 

오늘은 자바 스터디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매번 작성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블로그 글쓰기 버튼을 누르는 건 지금 출근하기 40분 전이다.

이번 스터디는 자기 주도 학습 같은 느낌이 났다.

매주 선장님이 학습 목표를 정해주면 벌 때 처럼 달려들어 자기의 재량 껏 깊게 또는 넓게 학습하여 블로그나 메모장에 정리하여 링크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제출된 몇몇 링크들은 선장님이 확인해 라이브 방송에서 다룬다.

매주 7일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제출 하기 직전 금요일, 토요일에 스터디를 시작했고, 생각보다 다루는 내용이 어려워서 밤을 새운 적도 마감 가까스로 제출한 적도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다뤘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아직 정확히 안다고 할 수 없다.

좋았던 점은 정확히 안다고 할 순 없어도, 개발 팁이나 좋은 키워드들을 얻었다. 예를 들어 "예외 처리"에 대해서 공부를 했을 때, 혼자 학습할 당시에는 API 통신 사이에서 대다수가 RuntimeException이라 생각을 하였지만, CheckedException를 활용하는 사례도 많다고 하셨다.

"재 요청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거나 기본값으로 세팅해서 진행한다거나 혹은 다른 서버에 요청을 한다면 복구 로직을 태우는 게 맞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을 하는 과정을 많이 겪어 보신 느낌이 물신 났다.

자바 스터디를 배우면서 모든 개념을 정확하게 머릿속에 있지 않더라도 앞으로 개발을 하면서 문제가 찾아왔을 때, 이번 배운 내용들에 키워드들이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내 이해력이 깊어질수록 자바 스터디 포스터들은 수정될 것이다.

자바스터디 완주 기념품